그룹 빅뱅의 태양의 타블로의 딸 하루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태양은 4일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라인을 통해 진행된 스타캐스트 1주년 특집 태양X승리 스타캐스트 온에어에서 "요즘 하루가 정말 좋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좋아하는 여성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진짜 내가 좋아하는 여성 연예인 분이 계시다면 본 이름을 거리낌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데 정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가장 좋아하는 분은 있다. 연예인이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하루가 정말 좋다"며 "최근에 팬분들이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하신 적이 있는데 하루랑 함께 아이스크림 데이트를 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하루가 못 왔는데 하루를 기다리던 시간이 정말 설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은 솔로 정규 2집 '라이즈(RIS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승리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테디 서 역으로 첫 정극에 도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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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캐스트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