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캐스트] 빅뱅 승리 "에이핑크 팬심으로 좋아한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7.04 21: 15

그룹 빅뱅의 승리가 걸그룹 에이핑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승리는 4일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 네이버 스타캐스트 1주년 특집 생방송에서 어떤 여성 연예인과 여름 휴가를 가고 싶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에이핑크가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승리는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 노래가 좋다”며 직접 에이핑크의 안무를 선보여 태양을 당황하게 했다. 승리는 “’미스터 츄’의 안무가 죽인다”며 극찬했다.

그러자 태양은 “에이핑크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아파트가 시설이 좋아져서 영상통화가 가능하더라. 한번 전화해봐라”라고 말해 승리를 당황스럽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은 솔로 정규 2집 '라이즈(RIS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승리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테디서 역으로 첫 정극에 도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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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캐스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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