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수 감독 "양 팀 모두 힘든 경기였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7.04 22: 09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추격을 뿌리치고 1승을 추가했다.
두산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역투와 중심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4로 승리했다. 35승 36패가 된 두산은 5할 승률에 1승차로 다가섰다.
두산의 송일수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친 힘든 경기였다. 에이스 역할을 한 니퍼트와 중심타선의 힘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3연전 첫 경기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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