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브라질 카우보이로 변신했다.
김병만은 4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세번째 보물 삐엉(카우보이)를 찾아 나섰다.
마침 한 마을에서 삐엉 축제가 열리고 있었고, 김병만과 배성재, 봉태규는 쉽게 삐엉을 찾을 수 있었다. 이들은 빠르게 달리는 말 위에서 소를 모는 경기를 펼치고 있었고, 이를 본 김병만은 도전을 외쳤다.
김병만은 멋스럽게 말에 올라탄 뒤 올가미를 던져 목표물에 던지기까지 성공, 현지인들에게 따봉을 받기도 했다.
이에 봉태규는 "병만이형 섹시하다"고 극찬했고, 배성재 역시 "여기에서 병만이 형이 카우보이로 변한 모습을 볼 줄은 몰랐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병만, 예지원, 배성재, 봉태규, 이민우, 오종혁, 강인, 온유, 혁이 출연해 브라질의 보물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goodhmh@osen.co.kr
정글의 법칙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