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이 연기는 연기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는 시도 때도 없이 지나치게 솔직한 연인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연 소개에 나선 성시경은 풍부한 교제경험, 원나잇 경험 등을 쿨하게 공개하는 남자친구를 연기했다.

성시경은 사연을 마친 후 “저 이런 사람 아니에요”라고 울먹, “저를 오해해서 블로그에 ‘성시경이 내 남자친구라면’이라는 주제로 글도 쓰더라. 그런데 저는 정말 이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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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