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서일영·이윤희, 올인미션 통과..부상·눈물 투혼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7.04 23: 28

‘댄싱9’ 서일영-이윤희 팀이 서일영의 부상투혼과 이윤희의 눈물투혼으로 올인미션에서 통과되는 기쁨을 맛봤다.
서일영-이윤희는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에서 전지 훈련의 첫번째 미션인 올인미션을 위해 밤새 연습에 매진했다.
하지만 무리한 연습으로 서일영의 다리에 문제가 생겼다. 서일영은 다시 연습에 나섰지만 이윤희는 안타까워하며 그를 간호했다. 이윤희는 치료를 받는 서일영 옆에서 “첫 관문부터 아프니까”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들의 부상투혼과 눈물투혼은 본 무대에서 빛났다. 이들은 올인미션에서 K팝댄스, 스트릿댄스, 댄스스포츠, 재즈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마스터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커트라인에서 인(in)을 받은 서일영은 “부상이 있어서 누나한테 죄송했다”고 통과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윤희는 “믿었다. 이 친구 잘할 거라고”라며 파트너 서일영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댄싱9' 시즌2는 예선을 거쳐 레드윙즈, 블루아이 각각 9명씩 총 18명의 정예 멤버를 선발한다. 우승팀에는 총 5억 원의 상금과 갈라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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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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