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유세윤, “어머니 눈물에 과한 웃음 고쳤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7.04 23: 33

‘마녀사냥’ 유세윤이 어머니의 눈물을 계기로 자신의 과한 웃음을 고쳤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상갓집에서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키득거려 연인에게 이별통보까지 받은 것.
이에 유세윤은 “저는 이 여성분이 이해된다. 저도 그랬다가 큰 사건으로 고쳤다”라며 자신의 과거 경험을 공개했다.

유세윤은 "제 어머니가 한번도 매를 들지 않으셨는데 아버지에게 한 번 반항했다는 이유로 매를 드셨다. 그런데 저는 엄마가 무서운 연기를 하는 느낌에 웃음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세윤의 이 같은 반응에 가슴을 치고 우신 유세윤의 어머니. 유세윤은 “어머니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반성해 제 행동을 고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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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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