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이원기·이지은, 부족한 연습량에도 올인미션 통과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7.04 23: 42

'댄싱9' 이원기-이지은 커플이 부족한 연습량에도 올인미션에 통과했다.
이원기-이지은 커플은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에서 전지 훈련의 첫 번째 미션인 올인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이원기는 자신이 소속한 크루의 대회가 있어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지은은 혼자서 파트너가 없이 연습에 매진했다. 이원기가 돌아왔지만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겨우 30분이었다.

하지만 이원기는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했다. 이원기와 이지은은 짧은 시간 연습에도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눈빛이 좋다. 즐기고 있다”는 호평을 들었다
마스터들은 이원기에게 “여유와 리듬감은 좋다”고 칭찬했다. 이지은에게도 “오랫동안 봐온 선수였는데 새로운 모습을 봤다. 헬로 키티같이 귀여운 면을 봤다”며 두 사람을 올인미션에서 통과시켰다.
한편 '댄싱9' 시즌2는 예선을 거쳐 레드윙즈, 블루아이 각각 9명씩 총 18명의 정예 멤버를 선발한다. 우승팀에는 총 5억 원의 상금과 갈라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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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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