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광규, 육중완 집 보고 폭풍 잔소리 "아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04 23: 44

김광규가 육중완의 집을 보고 폭풍 잔소리를 했다.
김광규는 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의 옥탑방에 첫 방문했다.
같은 부산 출신 육중완을 늘 마음에 두고 있던 김광규는 육중완의 집 안 상태를 본 뒤 탄식을 내뱉었다. 그는 "홀애비 냄새가 난다"며 질색했다.

더불어 "침대가 눅눅하다. 햇빛에 좀 널자. 너희 집에 와서 닐슨(곰인형)도 더러워 졌다. 이게 뭐냐"며 쓴 소리를 했다.
이에 육중완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아무런 냄새도 안난다. 정말 쾌적하고 편안한 자리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육중완의 옥탑방을 찾은 김광규의 모습과 노홍철이 스위스에서 마지막 여행을 하는 모습, 무지개 회원들이 정모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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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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