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중학교 때부터 남다른 조숙함 ‘폭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7.04 23: 48

‘마녀사냥’ 허지웅이 조숙했던 중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는 성가대 누나와 그린라이트를 경험하고 있는 서른살 직장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에 신동엽은 "저도 성가대를 해 봤는데 연애하는 분위기가 싹튼다"고 말했다. 허지웅 또한 “옛날에는 연애하고 싶어서 일부러 교회를 가는 친구들도 많았다”라며 연인이 될 가능성을 점쳤다.

이어 허지웅은 “저 옛날에 살던 터미널 앞에는 기독교 서점과 성물 가게가 있었다. 거기 예쁜 여자들이 정말 많이 왔다. 그래서 중학교 때 엄청 오래 있었다”고 중학교 시절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허지웅은 “저는 성당에서 복사를 했는데 성가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연애를 하기 최적의 조건”이라고도 강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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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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