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콜롬비아] '티아구 실바 선제골' 브라질, 전반 1-0 리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7.05 05: 50

티아구 실바가 선제골을 터트린 브라질이 전반서 앞섰다.
브라질은 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콜롬비아와 경기서 전반을 1-0으로 리드했다.
전반 7분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이 헤딩경합 중 그대로 뒤로 흘러 나오자 대기하고 있던 티아구 실바가 가볍게 차 넣으며 득점, 브라질이 1-0으로 앞섰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브라질은 끊임없이 콜롬비아를 괴롭혔다. 빠른 움직임으로 전방으로 패스 연결을 시도한 브라질은 헐크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콜롬비아 수비진을 위협했다.
콜롬비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공격진에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브라질의 파상공세에 막혀 무의미한 중거리 슈팅만 시도했다.
후반 36분 콜롬비아는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 기회를 살리지 못해다. 브라질 아크 정면에서 로드리게스가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벽 맞고 튀어 나왔다.
결국 전반은 브라질이 1-0으로 앞선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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