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샤이니의 키가 JTBC '크라임씬' 녹화 도중 바닥에 드러누워 눈길을 끌었다.
키는 최근 진행된 '크라임씬' 녹화 현장에 참석, 범인을 찾던 도중 혼란에 빠져 바닥에 그대로 드러누워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초반부터 범인 잡기에 무한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크라임씬'에 도전한 키는 첫 출연임에도 냉철한 추리로 다른 용의자들을 압박하고 연합작전까지 선보였다.

하지만 단서들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자 멘붕에 빠지기 시작, 급기야 키는 녹화 도중 세트 현장 한 가운데 드러눕는 돌발행동을 보였다. 아이돌 스타의 돌발행동으로 촬영 스태프 모두가 당황했다는 후문.
과연 키가 멘붕 속에서도 범인 검거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크라임씬'은 국내 최초로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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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