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전설 루 게릭 고별사 75주년 맞아 마크 부착하고 경기갖는 추신수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7.05 09: 55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퀸스 시티 필드에서 '201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불치병으로 팬 곁을 떠난 미국프로야구 루 게릭(1903∼1941)이 감동적인 고별사를 남긴 지 75주년 맞아 유니폼에 ALS 75라는 마크를 부착하고 경기를 하고 있다.
추신수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캔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5푼3리서 2할5푼4리로 올렸다.

한편, 이날 뉴욕 메츠는 존 니스를, 텍사스 레인저스는 다르빗슈 유를 선발로 내세웠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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