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오토바이 사고로 중환자실에 10개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7.05 14: 47

배우 이덕화가 “오토바이 사고로 3년간 병원 신세를 졌다. 중환자실에서만 10개월에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SBS '룸메이트' 녹화에서 깜짝 손님으로 방문, 이같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동욱의 공식초청을 받은 그는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에 오토바이를 타다가 버스에 치여 3년간 입원했었다. 당시 병문안을 왔던 사람들조차 내 모습을 보고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만일 그 사고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라며 다시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경험을 통해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이했다고 밝혔고, 당시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극정성으로 자신을 간호했던 지금의 부인에 대한 애정 또한 함께 드러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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