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경(양주시청)이 2014 몽골 그랑프리 유도대회 여자 48kg급에서 아깝게 우승의 문턱에서 넘어졌다.
정보경은 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48kg급 결승에서 몽골의 문크바트 우란체체그에게 누르기 한판패를 당했다.
함께 출전한 여자 52kg급의 정은정(충북도청)은 패자전에서 한판패를 당한 가운데 여자 57kg급의 김잔디(양주시청)는 3회전에서 탈락한 뒤 패자결승에 나섰지만 지도패를 당해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또 남자 66kg급의 윤태호(인천광역시체육회)는 1회전에서 절반패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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