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정민, 시장서 "정민오빠" 소리에 함박 미소

가수 김정민이 시장 상인에게 '정민 오빠'라는 소리를 듣고 함박 미소를 지었다.

5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와 함께 전통 시장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정민은 루미코와 함께 반찬을 사던 중 한 여자 상인에게 "정민 오빠 아니에요?"라는 말을 들었고, 오랜만에 듣는 '오빠'라는 소리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어 상인은 "옛날에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고, 김정민은 "과거형이시네"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 마이 베이비'에는 강레오 가족, 김정민 가족, 김소현 가족, 리키김 가족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goodhmh@osen.co.kr

오 마이 베이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