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홍철·하하, KSF 추가선발전 치른다..결승 가나?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7.05 17: 32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노홍철과 하하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아마추어 클래스인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예선에서 상위권에 오르지 못해 추가선발전인 콘솔레이션에 참가한다.
노홍철과 하하는 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마련된 스트릿 서킷에서 오후 2시 10분부터 진행된 KSF 아마추어 클래스인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경기에서 각각 1분 42초 519, 1분 42초 567을 기록해 콘솔레이션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하하와 노홍철이 출전한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는 출전 선수가 많아 A, B조로 나눠서 경기했다. 각 조의 경기가 끝난 후 모든 선수들의 기록을 합산해 하하와 노홍철의 결승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 이날 25위 이상의 기록을 낸 선수들을 자동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26위 이하의 기록의 멤버들은 콘솔레이션을 통해 추가로 상위 10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날 노홍철과 하하는 각각 28위와 29위를 차지해 아쉽게 한번에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콘솔레이션을 통해 다시 한번 결승행 티켓을 따낼 기회를 갖게 됐다. 노홍철과 하하가 콘솔레이션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결승에 진출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재석과 정준하는 KSF 프로세미 클래스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예선전에서 각각 24위(최하위)와 9위를 기록했다. 최하위를 기록한 유재석은 이번 예선이 탈락자를 선정하는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정준하와 함께 내일(6일)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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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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