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 남편을 위한 '19금' 요리 등장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7.05 17: 51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이하 마셰코3)’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홍다현 도전자가 남편과 뜨거운 밤을 보내기 위한 음식을 만들어 눈길을 모은다.
5일 방송에서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즉석조리식품에 자신만의 개성을 첨가해 특별한 요리로 탈바꿈시키는 미션이 진행되는데, 홍다현 도전자는 ‘이 밤의 끝을 잡고, 부제: 막둥이 오는 날’이라 이름 붙인 요리를 선보여 이목을 모을 예정이다.
홍다현 도전자는 최근 녹화서 “‘마셰코3’ 합숙 생활하느라 벌써 3개월 넘게 남편이랑 떨어져 지냈다. 숙소 오기 전에 남편과 작은 말다툼이 있었는데 남편을 다시 만나게 되면 이 요리를 함께 먹으면서 여러 가지 의미의 대화를 나눠 막둥이를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다”고 밝혀 후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19금이긴 한데, 남편 만난다는 것을 생각만해도 설렌다”고 수줍게 말해 심사위원들은 물론 도전자들까지 큰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홍다현 도전자가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CJ E&M 하정석CP는 “이번 회에서는 실생활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즐거운 요리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도전자들의 스토리가 담긴 요리를 보면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회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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