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KSF 함께 할 수 있어 영광"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7.05 17: 59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경기에 함께 할 수 있는 거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은 5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미디어 KSF 1차전 미디어 데이(기자회견)에서 “더운 날 와주신 많은 분들 감사 드린다. 저한테는 큰 영광이고 길다면 길게 연습했지만 초보나 진배 없는데 멘토 선생님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레이싱의 매력에 대해서 잘 느끼고 잘 배우고 멋진 스포츠라고 느꼈다”며 “경기에 함께 할 수 있는 거 자체가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준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가 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평상시에 운전을 잘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운전은 레이싱과 달랐다. 겁도 먹고 힘들었는데 드디어 내일 결선을 치른다. 잘 마무리 해서 사고 없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재석과 정준하는 KSF 프로세미 클래스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예선전에서 각각 24위(최하위)와 9위를 기록했다. 최하위를 기록한 유재석은 이번 예선이 탈락자를 선정하는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정준하와 함께 내일(6일) 결승전을 치른다. 유재석과 정준하가 출전하는 프로세미 클래스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결승전 경기는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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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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