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지현우는 어떻게 까칠 뮤지션이 됐나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7.05 18: 17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까칠한 천재 뮤지션 장준현으로 활약 중인 지현우의 촬영장 오프더레코드가 대방출됐다.
모든 여성들의 로망 지현우(장준현 역)가 ‘트로트의 연인’에서 기존의 모습을 벗고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음악의 신 장준현(지현우 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완벽 변신을 가능케 했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 지현우는 촬영 중일 때는 물론 메이크업, 쉬는 시간에도 장준현 캐릭터에 무한 몰입 중임을 짐작케 하고 있다. 특히, 연출을 맡고 있는 이재상 감독과의 호흡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며, 꼼꼼한 모니터링을 하는가 하면 매 장면마다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지현우는 언제 어디서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아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 ‘대본 귀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트로트의 연인’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다는 후문.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지현우의 끊임없는 연습과 열연으로 ‘트로트의 연인’이 재미 요소들과 진지한 요소들이 잘 섞이며 탄력을 받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 지난 방송에서는 최춘희(정은지 분)의 좌충우돌 샤인스타 입성기와 함께 샤인스타 낙하산 사장 조근우(신성록 분)의 재래시장 미션을 통해 점점 더 성숙해져가는 춘장커플(최춘희-장준현 커플)의 미션성공기가 그려져 재미를 더했다.
지현우의 무르익은 연기는 매주 월, 화 밤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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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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