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ZE:A-나뮤, 터보로 빙의..복고 의상으로 '신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05 18: 20

그룹 제국의 아이들과 나인뮤지스가 터보로 빙의, 화끈하고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두 그룹은 5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여름 특집 1탄에서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선곡해 오프닝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제국의 아이들은 청 남방으로, 나인뮤지스는 도트 무늬 치마로 복고 분위기를 한껏 발산했다. 이들은 격렬하게 어깨를 흔드는 등 초반부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나인뮤지스는 무대 중간 치마를 벗고 짧은 핫 팬츠로 섹시한 면모를 드러냈으며, 제국의 아이들과 마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며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조성모, 임정희, 거미, 환희, JK 김동욱, MC 스나이퍼, 정동하, 딕펑스, 오렌지캬라멜, 조세호, ZE:A, 나인뮤지스, 에일리, 신보라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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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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