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윤상, 뒤늦은 귀국에 이적 마중 ‘많이 놀랐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7.05 18: 42

[OSEN=정소영 인턴기자] '꽃보다 청춘' 촬영 과정에서 낙오됐던 가수 윤상이 귀국했다.
tvN '꽃보다 청춘' 측은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윤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상은 초췌한 모습으로 멋쩍은 듯 웃고 있다. 특히 그의 곁에는 하루 먼저 돌아와 윤상을 마중나간 이적과 나영석 PD의 모습이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상은 지난 6월 25일 가수 유희열, 이적 등 '꽃보다 청춘' 팀과 함께 페루로 출국했지만, 어제(4일) 귀국한 팀과 달리 그는 멤버들보다 하루 늦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제작진은 어제 귀국 당시, 윤상이 동반 귀국하지 않은 이유와 사연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한편 나영석PD의 새 배낭여행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 누나'를 잇는 배낭여행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오는 8월 중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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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청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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