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조성모-임정희, 두 거물의 시너지..'폭풍 성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05 18: 41

조성모와 임정희가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며 큰 시너지를 냈다.
두 사람은 5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정석의 곡 '여름날의 추억'을 선곡했다.
조성모는 별똥별이 떨어지는 배경으로 벤치에 앉아 감수성 짙은 모습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조성모는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이윽고 여성 댄서들이 등장, 발랄하고 쾌활한 분위기로 반전시켰다. 이어 임정희가 등장, 풍부한 성량으로 조성모와 화음을 이뤘다. 두 사람은 입증받은 가창력으로 큰 시너지를 냈다.
특히 조성모는 무대 중간 '널 깨물어주고 싶어'라는 매실음료CF 유행어를 선보여 웃음까지 선사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조성모, 임정희, 거미, 환희, JK 김동욱, MC 스나이퍼, 정동하, 딕펑스, 오렌지캬라멜, 조세호, ZE:A, 나인뮤지스, 에일리, 신보라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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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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