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이 레이싱 자체선발전에서 탈락한 이유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마지막 출전권을 따기 위한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의 대결이 그려졌다.
정형돈은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연습 성적은 좋았지만 선발권을 따내는 대결에서 문턱 고배를 마셨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긴장해서 그런지 실전에서 또 한번 무너졌다. 코너를 크게 돌았다. 멤버들은 그런 정형돈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일명 ‘연두부 멘탈’과 불운은 정형돈을 울게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5일과 6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출전 과정이 공개됐다. 자체선발전을 통해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하하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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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