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준하, 승부욕 불태우다 사고..“방심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05 19: 08

방송인 정준하가 레이싱에서 승부욕을 불태우다가 사고를 당했다.
정준하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레이싱 연습 중 유재석의 기록을 이기겠다고 속도를 높이다가 가드레일에 박았다.
코치는 “욕심 내면서 느는 거다”라고 위로했다. 다행히 정준하는 다친 곳이 없었다. 정준하는 “유재석을 한번도 못 이겼다. 잠깐 방심했다”고 자책했다. 정준하의 차량은 정비소로 이동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5일과 6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출전 과정이 공개됐다. 자체선발전을 통해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하하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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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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