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위안부 할머니 만났다..“진작 왔어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05 19: 15

방송인 유재석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나눔의 집을 찾았다.
유재석은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서 나눔의 집을 후원하기에 앞서 허락을 받기 위해 나눔의 집을 찾았다.
유재석은 할머니들과 만난 후 “(김)구라 형님이 문자 왔더라. 진작에 왔어야 했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소장에게 허락을 받으며 “꼭 우승해서 상금 받아오겠다”고 각오를 불태웠다. 멤버들은 이번 레이싱 대회에 기업 후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돕고 싶은 자선단체들의 이름표를 부착해 직접 돕는 선행을 한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5일과 6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출전 과정이 공개됐다. 자체선발전을 통해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하하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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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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