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철, '헤드퍼스트 슬라이딩까지 했지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7.05 20: 25

5일 오후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초 1사 1루에서 LG 임재철이 보내기 번트를 시도하고 1루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했지만 아웃되고 있다.
NC는 '노히터' 찰리 쉬렉을 선발로 내세웠다. 찰리는 LG를 상대로 지난달 24일 잠실구장에서 14년 만에 노히트노런(9이닝 7탈삼진 3볼넷)을 달성했다. 찰리는 프로야구 역대 11번째 노히터이자 외국인 사상 첫 노히터로 남았다.

LG는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는 등 최근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도 NC를 이겨 확연한 상승세. 임정우가 올 시즌 팀 최다 연승을 6연승으로 늘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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