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탕웨이, 신접살림은 한국에서? "미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7.05 21: 25

깜짝 결혼을 발표한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커플의 신접살림은 어디서 이뤄질까.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측은 제작진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신혼 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런 건 들은 바가 없다. 미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2011년 먼저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서는 "그 때는 사귀는 게 아니었다. 지난해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한국에 와서 연인이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지난 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올 가을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해 한국과 중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2009년 영화 '만추' 이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 10월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한 당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올 가을 중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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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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