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신해철, 韓 응원곡 저작권 해명.."내가 가지면 역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05 23: 26

가수 신해철이 붉은악마 응원곡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신해철은 5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속 '위켄드 업데이트'에서 "응원곡 저작권을 내가 가지면 역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대한민국, 짝짝짝짝' 이 구호는 내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가지면 역적"이라며 "붉은악마 분들과 극장을 빌려서 곡을 녹음한 적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녹음본을 광고에 쓰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SNL 코리아'에서는 가수 신해철이 메인 호스트로 출격해 다채로운 콩트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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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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