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벨기에] 메시-오리지 정면 격돌... 선발 명단 발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7.05 23: 48

리오넬 메시(27, 아르헨티나)와 디보크 오리지(19, 벨기에)가 정면으로 격돌한다.
아르헨티나와 벨기에는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곤살로 이과인이 벨기에의 골문을 공략한다. 앙헬 디 마리아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루카스 비글리아, 에세키엘 라베치가 중원을, 포백에는 호세 마리아 바산타-에세키엘 가라이-마르틴 데미첼리스-파블로 사발레타가 서고 세르히오 로메로가 골문을 지킨다.

벨기에는 오리지를 최전방에 세우고 에당 아자르와 케빈 데 브루잉, 케빈 미랄라스가 2선에 선다. 중앙에는 두 명의 '폭탄머리' 악셀 비첼과 마루앙 펠라이니, 포백 라인에는 얀 베르통언-뱅상 콤파니-다니엘 반 바이텐-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골키퍼 장갑은 티보 쿠르트와가 낀다.
costball@osen.co.kr
ⓒAFPBBNews = News1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