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와 김준현이 건강 적신호를 보였다.
김준호와 김준현은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나트륨 과다 섭취 결과를 받아들며 고혈압 판정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나트륨 없이 살기' 미션에 앞서 소변검사를 통해 평소 식습관과 나트륨 섭취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호는 평소 짜게 먹는다고 말한 바 있듯, 나트륨 과다 섭취로 나왔으며 혈압 역시 높아 고혈압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전문의는 "식습관을 조절해야 한다. 이대로 방치하면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김준현 역시 짜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역시 혈압이 높은 고혈압으로 주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에서는 나트륨 없이 살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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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