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브라질에서 김지민을 향해 영상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은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김지민을 향해 "이웃사촌 좋다는 것이 뭐냐. 집 청소 좀 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에 가면 김지민을 만나기로 했다는 정지원 KBS 아나운서의 말에 화색을 띄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그는 김지민을 향해 영상편지를 보내며 "우리 집에 신문이 쌓여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더라. 집에 가서 청소 좀 해주고 그래. 이웃사촌 좋다는 게 뭐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에서는 나트륨 없이 살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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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