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정태호, 최자에 "지갑조심".."잘챙기고있다" 응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06 00: 02

개그맨 정태호가 가수 최자에게 지갑을 조심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태호는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최자에게 "지갑 조심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는 장을 보러 가기 전 정태호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짠 맛을 낼 수 있는 해산물들을 사러 가기로 한 뒤 통화를 마무리 했다.

그때 정태호는 "최자야. 그리고 지갑 조심해"라고 뼈 있는 말을 던졌고 이에 최자는 당황해하며 "잘 챙기고 있다"고 응수,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에서는 나트륨 없이 살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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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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