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벨기에] '이과인 선제골' 전반 8분만에 1-0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7.06 01: 09

아르헨티나가 곤살로 이과인의 선제골로 이른 시간 리드를 잡았다.
아르헨티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 벨기에와 경기서 1-0으로 앞서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곤살로 이과인이 벨기에의 골문을 공략한다. 앙헬 디 마리아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루카스 비글리아, 에세키엘 라베치가 중원을, 포백에는 호세 마리아 바산타-에세키엘 가라이-마르틴 데미첼리스-파블로 사발레타가 서고 세르히오 로메로가 골문을 지킨다.

벨기에는 오리지를 최전방에 세우고 에당 아자르와 케빈 데 브루잉, 케빈 미랄라스가 2선에 선다. 중앙에는 두 명의 '폭탄머리' 악셀 비첼과 마루앙 펠라이니, 포백 라인에는 얀 베르통언-뱅상 콤파니-다니엘 반 바이텐-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골키퍼 장갑은 티보 쿠르트와가 낀다.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콤파니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이과인이 놓치지 않고 골로 만들어낸 것. 이번 월드컵에서 이과인이 기록한 첫 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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