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벨기에] 안정환, "펠라이니 머리 때문에 오프사이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7.06 02: 23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마루앙 펠라이니의 '폭탄 머리'를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 아르헨티나와 벨기에의 경기를 중계하던 중 '폭탄 머리'로 유명한 펠라이니에 대해 "머리가 풍성해서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벨기에를 대표하는 선수인 펠라이니는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폭탄 머리 때문에 별명이 많은 선수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머리 때문에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릴 수 있다"며 "머리가 풍성하다보니 오프사이드 라인에 더 잘 걸릴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후반 20분 현재 아르헨티나가 곤살로 이과인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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