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전국 기준 시청률 2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5.1%)보다 2.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참 좋은 시절'은 20%대 초중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 중. 지난 2회분이 기록한 30.3% 자체 최고 시청률 이후 30%대 돌파를 하지 못하고 있어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된 '참 좋은 시절'에서는 집을 나가려는 영춘(최화정 분)과 동희(옥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17.6%, '호텔킹'은 11.3%, SBS '기분 좋은 날'은 6.4%, '끝 없는 사랑'은 9.4% 등을 기록했다.
jykwon@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