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윤식 프로,'2014-15 GTOUR' 연장 접전 끝 짜릿한 우승'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7.06 14: 32

6일 경기도 시흥화인비전스크린에서 '2014-15 삼성증권 mPOP GTOUR 서머시즌 2차 대회 결선' 대회가 열렸다.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거머쥔 공윤식 프로와 김재만 프로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편 2014-15 삼성증권 mPOP GTOUR Summer Season 2차 대회의 코스는 골프존 비전 시스템의 아크로CC에서 펼쳐진다. 아크로CC는 전남 영암에 위치, 7510야드의 긴 거리를 자랑하는 코스로 코스 자체의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이나, 그린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에 속한다.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회원선발전이 치러지는 이곳은 코스 레이아웃이 정교하기로 소문 나 있다. 두 홀을 빼고는 모든 홀의 티샷 지점에서 그린이 보여 마음이 편안하다. 하지만 OB를 주의해야 하는 홀이 많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코스다.
삼성증권 mPOP에서 주최하고, 뱅골프, 바록스, 1879 폴리페놀, 모리턴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월 21일 SBS골프를 통해 녹화중계된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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