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맷 리브스 감독 "'혹성탈출' 전편 성공 부담된다"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7.06 15: 30

[OSEN=양지선 인턴기자] 영화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의 감독 맷 리브스가 영화 성공에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
맷 리브스는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전 편에 대한 부담이 없냐는 질문에 "부담이 없지는 않다"며 "저 또한 1편을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시저 역의 앤디 서키스를 좋아했다. 저는 이번 영화에서 시저의 여정을 그려 내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간과 시저의 공존을 통해서 감정선을 부각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10일 변칙개봉을 결정, 한국영화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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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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