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배우 앤디 서키스가 아이들에게 혼내는 방법을 공개했다.
앤디 서키스는 6일 방송된 MBC '섹션TV'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 혼낼 때 골룸 목소리로 혼낸다고 하는데"라고 묻자 "예전엔 그랬다"고 답했다.
이어 "애들이 내 말을 들을 때나 그랬는데 요즘은 말을 잘 안듣는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시저 목소리로 하면 되지 않냐"고 말하자 앤디는 "시저로 하면 '노우'해야 하니까 말을 듣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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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