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의 각기 다른 매력을 설명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첫 등장했다.
이날 송일국은 아이들의 성격을 묻는 말에 "대한이는 장남 같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실제 대한이는 동생들과 놀 때도 동생들이 다치지 않게 지도하고 있었다.

이어 "둘째는 샘이 많다. 딱 둘째 같다"고 말했다. 둘째 민국이는 폭풍 애교로 시선을 끌었다.
또 송일국은 "셋째는 자유로운 영혼이다"라고 말했다. 셋째 만세는 아빠의 품에 안겨 크게 우는 모습으로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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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