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성주, 눈치없는 남편 1등..진수정 '폭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06 16: 42

'아빠어디가' 김성주가 눈치없는 남편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줬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요리를 하는 아내 걱정에 부엌으로 달려온 윤민수-안정환과 달리 식사를 기다리는 김성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세 아내가 요리를 준비하는 부엌으로 달려갔다. 안정환 역시 몸살에 걸린 아내 이혜원을 걱정하며 부엌으로 갔다. 그러나 김성주는 나타나지 않았고 김성주의 아내 진수정은 "이 인간 어디갔느냐"고 장난스럽게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그 시간 김성주는 밥상 앞에 앉아서 식사를 기다리고 있었고 태평한 모습으로 "밥 좀 빨리해달라. 대충하고 먹자"라고 말해 눈치 없는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에서는 초저가 배낭 여행을 마무리 짓는 여섯 아빠와 아이들. 월드컵 특집으로 브라질을 방문한 윤민수-후, 김성주-민국·민율, 안정환-리환 부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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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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