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육아 전쟁이 시작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첫 등장했다.
이날 송일국은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으로 아이들 밥 먹이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밥을 먹고 양치를 시키자 울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양치질이 싫어 숨어있거나, 송일국의 품에서 발버둥쳐 송일국을 힘들게 했다.
송일국은 "할 일이 많은데 큰일났다"고 아내가 없는 48시간 중 남은 46시간에 한숨을 쉬었다.
또 송일국은 아이들과 온몸으로 놀아준 후 가장 먼저 지쳐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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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