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세 쌍둥이 육탄전에 "화해해"..'현명 육아법'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7.06 16: 52

[OSEN=안보겸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의 육탄전에 대처하는 훈육 방법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세 쌍둥이의 첫째 대한이가 둘째 민국이를 매트를 사이에 두고 밟아버리자 이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첫째 대한이는 매트 사이에 있는 둘째 민국이가 누워있자 그 위로 올라가 꾹 밝았다. 그러자 민국이는 울음을 터트렸고, 송일국은 달려와 "대한이 뭐하는 거야"라며 대한이를 혼냈다.

그러나 그는 다그치지 않고 "대한아 얼른 민국이 안아줘"라고 하며 둘이 화해할 수 있도록 하는 '현명 육아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일국은 48시간 동안 세 쌍둥이를 돌보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6일(오늘) 방송을 시작으로 '슈퍼맨'에 고정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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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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