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먹방 앞서 사고쳐..그래도 '귀요미'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7.06 17: 10

[OSEN=안보겸 인턴기자] '추블리' 사랑이가 라면 먹방에 앞서 사고를 저질렀다.
사랑이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아빠 추성훈과 할머니의 생일을 맞아 오사카를 방문했다.
사랑이의 할머니는 오랜만에 온 사랑이에게 라면을 주며 예절교육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랑이는 조심스럽게 라면그릇을 테이블에 올리고 기뻐했다.

이어 사랑이는 집안 여기저기 있는 아빠 추성훈의 사진을 구경하다 작은 피규어가 담긴 전시박스를 쏟아 바닥으로 피규어를 떨어트렸다.
이에 할머니는 "누가 그랬어?"라고 장난스레 사랑이를 다그치자 할아버지는 "몰라서 그랬나봐"라며 사랑이를 감싸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이는 부쩍 성장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로 하여금 뿌듯함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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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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