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윤후가 아빠 윤민수에게 단단히 삐친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윤민수는 자신을 업어달라는 윤후에게 "무겁다"며 놀렸다.
윤후는 "뭐가 무거워. 나 29kg밖에 안돼"라며 "엄마 집에 갈거야"라고 뾰루퉁하게 답했다.

이에 윤민수는 "빨리와 자이언트 베이비"라며 눈치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윤후가 노란색 옷을 입었다며 "옐로 자이언트"라고 놀려댔다.
그러자 윤후는 "아빠가 편한 대로 그냥 가"라며 더욱 삐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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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