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안보겸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의 귀여운 놀이시간이 공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즐거운 놀이시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셋째 만세는 첫째 대한이와 놀이용 미끄럼틀을 통째로 옮기는 괴력을 보여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만세는 벽에 걸린 리모컨이 궁금해 미끄럼틀을 옮겼던 것.
이에 첫째 대한이는 "이놈", "안돼"라는 옹알이를 선보이며 첫째 다운 듬직한 면모를 보이기도.
그런가하면 이날 송일국은 "안녕하세요, 대한, 민국, 만세 아빠 송일국입니다"라고 수줍게 인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평소 모습과는 다른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6일(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슈퍼맨'에 고정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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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