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이 공룡 테마파크에서 무서움에 울먹였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난 안정환-리환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후쿠오카의 공룡 테마파크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리환은 잠깐 손을 놓은 안정환에게 "손 잡아요"라며 연신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나 무섭단 말예요"라며 아빠의 다리를 필사적으로 붙잡고 늘어져 안쓰러움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정환은 "무섭긴 뭐가 무서워"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아빠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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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