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덕화 "이동욱,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배우"..극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06 17: 50

배우 이덕화가 절친한 후배 이동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의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편에서는 이덕화가 이동욱의 초대로 룸메이트 하우스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이덕화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근에 기사를 봤는데 이동욱에게 95점을 줬더라. 왜 5점이 빠졌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덕화는 "드라마 촬영 중 이동욱 같은 경우에는 4개월 정도 밤샘 촬영을 해야 한다. 배우도 사람이다 보니까 예민할 수밖에 없다"며 "그런데 이동욱은 다 배려해준다. 여배우 먼전 찍고 자신은 나중에 찍어도 괜찮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만 잘한다고 100% 잘되는 배우는 없다. 모든 게 완벽하고 연기까지 잘해야 한다.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수 있고,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95점은 나에게 만점인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홈쉐어 프로그램으로, 신성우, 이소라, 이동욱, 홍수현, 조세호, 송가연, 박민우, 2NE1 박봄, 엑소 찬열, 애프터스쿨 나나, 서강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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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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