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세윤, 아빠 정웅인 낚시 실패에 '눈물 펑펑'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7.06 18: 01

[OSEN=양지선 인턴기자] 배우 정웅인의 딸 세윤이 낚시에 실패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울음을 터뜨렸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정웅인은 전 날에 이어 또다시 낚시에 실패했다.
세윤이는 류진이 먼저 고기를 잡자 "부러워"라고 말했다. 이  계속 류진의 낚싯대에만 고기가 걸리자 세윤은 뾰루퉁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딸의 모습을 보고 정웅인은 "세윤아 괜찮아. 오늘 날씨가 안 좋아서 그래"라며 세윤이를 달랬다. 그러나 류진은 또 다시 고기를 잡았고, 세윤이는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아빠에 대한 서운함에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정웅인은 전날 이미 낚싯대를 두 개나 부러뜨렸으나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해 딸 세윤이의 눈치를 살폈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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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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