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취사지원 중 파인애플 선임 추억 '폭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06 18: 22

'진짜사나이' 헨리가 취사지원을 하던 중 파인애플 선임을 추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지난 3월 첫 부대에서 만난 선임을 추억했다.
이날 헨리는 취사지원을 나가 파인애프 깎기에 동원됐다. 취사 선임과 함께 파인애플을 깎던 헨리는 과거 만났던 파인애플 선임을 떠올렸고 "파인애플처럼 생긴 사람을 봤느냐. 파인애플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봤다. 군인이었다"라고 말해 상대방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앞서 헨리는 백두산 특공연대에서 "누가 가장 잘 생겼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한 선임을 지목, "파인애플처럼 생겼다"고 평가해 내무반을 얼게 만든 바 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아라우 부대 전우들과 함께 필리핀으로 첫 해외 파병을 떠난 멤버들(김수로, 서경석, 샘해밍턴, 박형식, 박건형, 천정명, 헨리, 케이윌)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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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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